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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스트레칭

Len Stark Band - I'm Not Myself Anymore, 뇌스트레칭

(47) I'm Not Myself Anymore - YouTube

 

-뭔가, 기분 좋은 아침이다.

 

-여섯 시간만 자고 일어나 대본을 쓰기로 맘먹었는데, 그게 실현되어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오늘도 커피는 희생을 하네.

 

-발라리안 전자담배 유자맛 액상도 희생을 하네.

 

-녀석들의 희생은 희생을 함으로써 나에게 무엇을 바라지 않으니 진정한 희생이다!

 

-상대방의 주머니를 확인하며 희생이라 말하는 구린 입을 막아보자

 

-인연은 이야기를 쌓아간다는 것

 

-사민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는 개인주의자

 

-효율적 연극!

 

-스스로 욕망을 품고 스스로 목표를 이루는 건 내 생각보다 어려운 것 같다

 

-학교를 복학하고 싶은 맘이 자꾸만 생긴다. 교육의 부재가 느껴지는 것 같아서.

 

-교육의 부재는 곧 실습과 교류의 부재.

 

-그건 곧 우물 안 개구리의 형국과 실력 증강의 부재

 

-번지점프의 가속도를 체감하기.

 

-연극을 촬영하여 2차 영상 콘텐츠로 활용하는 건 꽤 중요한 것 같다.

 

-공연은 순간의 예술이라는 말도 멋지지만 말이다.

 

-순간을 기록하는 기술도 여하간 필요할 것이다. 사람들도 일상 속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그리 찍으니까.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자격의 기준점을 높여 일상 속 겸손을 갖춰보자.

 

-공연 좀 많이 보러 다니자. 공연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으려면.

 

-책 좀 많이 읽자. 책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으려면.

 

-여행은 스타크래프트 맹키로 어두운 맵에 옵저버를 날려 보내 이 세상을 트이게 하는 것이다.

(연기 가르쳐주던 쌤이 알려줌)

 

-여행과 관광의 차이점은 무얼까

 

-관광은 구경, 여행은 경험?

 

-우물 안의 김우근은 개굴개굴 울지도 못한다.

 

백남준 아트센터에 계시는 대지의신 가이아님 (눈을 맞추기도 하시고, 말에 대답도 하신다.) 헉 초상권 허락을 못받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