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 무지개여신OST - iris - YouTube
-술 먹는 빈도수를 확연히 줄이게 되었다.
-변화한 것을 상기해 보자. 여자친구가 생겼고, 나에게 무기력과 패배감을 가뜩 안겨주었던 본가에서 벗어나 자취를 시작했다.
-술을 먹지 않아도 잠을 잘 잔다.
-남의 기획과 창안으로 지시 받은 대본쓰기는 언제나 죽을 맛이다. 안 그럴 수가 없다.
-20대를 보내고 있는 작가지망생의 미션은 대본을 어떻게든 쓰고 부끄럽더라도 어딘가에 계속 공개를 하는 것에 있다.
-키우는 강아지 장근이가 내 전자담배 발라리안 기기를 분해하여 구성품 하나를 잃게 만들어 상당한 짜증이 올랐다.
-연초담배를 아예 안 피워버릇 해봐야겠다.
-세상은 좆밥 밖에 없는데 자신이 좆밥인 걸 깨달은 좆밥과 자신이 좆밥인 걸 모르는 개좆밥이 있다.
-나는 욕설을 즐겨쓰는 사람이다.
-즐기는 건 아니고, 욕설이 습관화 된 사람 같다.
-무언가를 열심히 행하고 있는 사람을 보면 그 동력이 궁금해진다.
-그건 내가 무언가를 열심히 안 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없으니까 열심이란 게 포착이 안 되는 것이다.
-지금은 잘하고 싶은 마음이 코빼기도 없다.
-잘하고 싶은 마음을 기다리지 말고
잘하고 싶은 마음을 내가 만들어야 한다.
-집중은 찾아오는 게 아니라 찾아가야 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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