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山崎まさよし -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영화 초속 5센티미터 엔딩곡 MV Special Ver.) (한국어 자막) - YouTube
-진심과 진심이 만나면 거짓말 같은 기적을 이룰 수 있다.
-김무근과 강미숭의 진심이 만난 거라고 할 수 있겠지.
-따뜻한 사케는 나도 즐거웠단다, 짜샤. 쓰고이네.
-버려지지 않으려면 버리지 않는 것이 우선인 것이다.
-이제 시작했는데 끝나감을 인지하며 우울이 발생하고 있다.
-어떤 발버둥은 목표를 성취하지 않아도 아름답다.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이 시대 진정한 히어로의 발버둥을 보라.
-모든 게 거지 같다고 말하지 마라. 부자가 비웃는다.
-나에게 최고 간지는 여직 글 잘 쓰는 작가다.
-그리고 난 최고 간지를 획득하고 싶은 사람이다. 언젠간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같은 것을 써낼 수 있을까.
-쓸 말이 딱히 생각나질 않는다. 여기서 접어야 할까. 아니야, 그래도 더 써보자.
-너무나 지금 준비하고 있는 공연에만 집중 분포도가 몰빵되어 있다는 생각이다. 이 공연은 결과이면서도 과정이란 걸 좀체 인지하고 계획 같은 미래 약속을 하나 둘씩 선정해봐야 하겠다.
-외로운 놈에게도 낮과 밤이 있다.
-전쟁통에서도 애기는 낳는다는 말은, 어떤 측면에선 그토록 처참하디 괴로운 현실일 수 없다.
-로미오는 사실 알고도 그랬다.
-나이를 먹고도 정녕 친밀을 교감할 수단이 여자와의 잠자리 횟수를 공개하는 일 밖엔 없는 겁니까? 여성부 폐지니 뭐니를 외칠 거면 말입니다.
-사람에게 기억되고 이야기로 전해진다는 것.
-이순신의 머리칼 DNA는 남지 않았지만 이순신의 이야기는 전해진다는 것.
-효과적인 이야기란 게 얼마나 대단하고, 또 위험한지 인지할 수 있는 대목.
-자유에선 피의 냄새가 난다고 김수영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래서 꿈꿈하게 피냄새가 진동을 해요.
-내일은 여자친구 OO이를 만나 감자탕을 먹기로 했다. 쏘주도 한 잔 할 것 같아. 아마 즐거운 시간이 될 거야.
-나는 공연하고 싶은 인간이 아니고,
공연 준비하고 싶은 인간일 수 있겠다는 걸 생각했다.
공연할 땐 항상 슬펐어. 끝나는 거잖아.
공연 준비만 하는 직업은 없는 걸까.
바랄 걸 바라야지.
영생을 유지하겠다는 몰상식한 꿈과 비례한 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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