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사랑의 인사 - 이소정 (봄날은 간다) - YouTube
-꼴통이란 별명의 위대함을 나는 알고 있다
-영어 배우기에서의 묵음 처리라는 것은 나를 빡치게 한다
-잉글리쉬 놈의 닥치고 외우라는 식의 태도가 맘에 들지 않는다. But, 한국어도 심하긴 하네.
-너와 나는 언제 쯤 우리가 될 수 있을까.
-행복한 사람들의 표정은 엇비슷들 하지만 불행한 사람들의 표정은 제각기다
-행복의 사연보단 불행의 사연이 더 다채로울 수도 있다
-누군가의 불행은 엄마가 쏘주를 먹고 비명을 지르며 자해를 한 탓에 생긴 걸 수도 있다
-소중한 사람에게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길 원하여 목숨을 담보 삼는 꼬라지를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
-씻을 수 없는 상처라도 소독 행위는 해야 하는데, 그 무수한 방법 중 하나는 글쓰기다
-나아지진 않더라도 더 벌어지진 않게 해야 한다. 그러니까, 곰팡이 같은 거다.
-멍청한 좌파와 건방진 우파의 술자리 정치토론은 들어주기 버겁다.
-사람은 결국 자신의 삶과 닮아있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신림역의 사람들과 강남역의 사람들의 표정을 비교해 보자
-뚝섬한강공원의 사람들과 청주시 무심천 사람들의 표정을 비교해 보자
-정민이는 캘빈클라인 카라티가 정말 잘 어울렸다. 나도 잔근육 몸매를 만들고 싶다.
-내면은 외면을 반영하고 외면은 내면을 반영한다. 서로 영향끼치는 형제 같은 거다.
-돈없는 가정의 형제는 서로 피해를 주는 것처럼, 내면과 외면도 못나면 서로 피해를 준다.
-장애아 키우는 부모의 심정을 어찌 여기길래 그딴 댓글들을.
-강남역의 멋쟁이 남녀들과 폐지 줍는 시니어들.
-원시부족의 의식행위 같은 헌팅포차 댄스 영상을 보면 인간은 바뀌지 않는다는 걸 체감할 수 있다.
-예의 없는 사람이 싫다.
-객관이란 말을 함부로 뱉지 마라
-영화 기생충 가족 같은 건 없다. 그런 환경의 가족은 서로를 지겹게 여기기에 소통을 단절시키고 해야 할 말들을 속으로 묵히다가, 결국엔 썩어버린 해선 안 될 말들로 상처를 주고 물리적인 단절로 파국은 진행된다.
-나는 천사와 커피를 마셔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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