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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스트레칭

Whitney Houston - I will Always Love You, 뇌스트레칭

(175) Whitney Houston - I Will Always Love You (Official 4K Video) - YouTube

 

-처음 똥냄새를 맡았을 때와 처음 세상을 적확히 바라보았을 때의 감정은 판박이의 얼굴을 하고 있다

 

-북한의 김씨 일가는 고집이 아니라 계산을 하고 있는 거다.

 

-난데 없이 퍼질러졌던 뱃살이 차근히 정리되기 시작한다.

 

-가을이 되니 살아나는 기분이다. 너무 오래도록 더웠다.

 

-어깨 좀 못 펴고 사는 건 자신감 결여가 아니라 여유증이 있어서 그런 거고.

 

-사랑고백만이 고백은 아니다.

 

-내가 비관을 무기로 가지고 있는 건 아름다움이 등장했을 때 그걸 더 정확하게 누리고 싶어서야.

 

-모든 걸 아름답게 보면 진짜 아름다운 걸 보지 못한다.

 

-나는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오발탄을 낭비했는지 모르겠다.

 

-현재도 오발탄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지만서도.

 

-길게 쓰는 것보다 짧게 쓰는 게 더 힘이 든다.

 

-스마트폰은 도구가 아니라 인공장기다.

 

-리더는 쫄병들의 삶도 알아야 한다. 알기 위해 발벗고 겪을 줄도 알아야 한다.

 

-쫄병들의 삶을 봐주지 않는 건 리더가 아니라 그냥 보스다. 그냥 위에 가만히 있는 사람이다.

 

-해야 해서 하는 게 아닌 하고 싶어서 하고 있는 걸 하고 있다. 그렇다.

 

-입시도 해야 해서 했다. 이제야 모르는 얼굴로부터 인간 취급을 좀 받는다.

 

-가고 싶은 데가 많다고 느끼는데 그 가고 싶은 곳의 구체적인 고유명사를 늘어놓지 못하는 내 처지를 보니

실상 가고 싶은 데가 많다고 느끼는 게 아니라 어디든 떠나고 싶다고 느끼는 거로구나.

 

-내게 너무 걸맞는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가을탐지기인 나의 예쁜 입술이 갈라짐 현상으로 가을신호탄을 쏜다.

 

-옷을 사자. 예쁘게 다니는 건 좋은 거다.

 

-살을 빼자. 예쁘게 다니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