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b Dylan - Like a Rolling Stone (Official Audio)
-갤럭시 버즈 무선 이어폰이 없었다면 난 어떻게 살았을까.
-러닝이 없었다면 난 어떻게 살았을까.
-신승훈 삼촌이 노래해주지 않았다면 난 어떻게 살았을까.
-집에 개 맛있는 이바돔 감자탕 대짜리가 큰솥에 중무장하여 맛있음을 무한 내포하고 있지만
삶은 달걀로 식사를 처리해야 하는 다이어터의 마음을 아는가.
베어 물면 산산히 부서지는 등뼈를 상상한다. 우거지를 우적우적 씹으면 품고 있던 육수를 삐적삐적 내보내겠지. 하.
-재능은 지속하는 힘.
-원두가 바뀌어 카페라떼가 더 맛있을 거라는 카페 주인장의 말이 구라인 걸까,
나의 미각이 재능발휘를 하지 못하는 걸까.
-75kg 까지 살을 빼야 하는 미션이 있다. 성인 되어 평생 못 보던 숫자의 몸무게다. 난 혁명을 준비하고 있다.
-노래 신나는군. 밥딜런!
-카페라떼 한 잔 정도는 괜찮잖아요. 제발.
-담배 피우고 싶다.
-내일 군포문화예술회관으로 면접 보러 간다. 예비예술인 신분으로.
면접 준비 그딴 거 안 한다. 사람으로서 대화하고 나오면 되지 뭘 준비 씩이나.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는 건 그 면접은 이미 실패다. 나라는 사람에 인위적임을 끼얹기 때문이다.
-알바 동생은 자신이 다니는 대학교만 졸업하면 아빠가 카페를 차려준다고 한다.
해서 졸업장만 딸 심산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인생 편하지 이 새끼야?
-내 예쁜 손목시계는 2시에 멈춰 있다.
-카페라떼는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