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You Are My Sunshine - YouTube
-좋은 아침이라고 말하면 너무 형식적이고 나쁜 아침이라고 말하면 무슨 사회부적응자 같으니 그냥 그런 아침이라고 말할래.
-대본 쓰기를 월간 이벤트로 여기지 말자. 항상 달고 있는 일상으로 접목시키자.
-조금의 빛과 조금의 소리가 조성된 환경에서야 나는 잠에 들 수 있다.
-혀의 백태는 당최 양치질을 열심히 해도 완연히 사라지질 않는다.
-요즘 남성스러움을 지니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오전 10시로 카페 알바 출근이 계약되어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감성카페라는 키워드를 지닐 법한 인테리어의 카페인데, 그래서 이따가 면도를 해야 한다. 이런 카페에선 나의 용모단정을 원한다.
-여행을 가고 싶다.
-영어 못함의 콤플렉스에서 해외여행에 대한 공포심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
-유아기 때의 나의 선택을 진정하게 나의 선택이었다고 부를 수 있나.
-부모는 나의 연출가가 아니라 여직 모자란 선배 배우란 걸 일찍이 깨달았으면 좋았을 뻔했다.
-상당한 피로함을 겪고 있어 밀크씨슬을 또 한 번 꼴깍 삼켜보고.
-건방진 놈도 너무 많고 멍청한 놈도 너무 많다. 남이 보기엔 나도 한 부류 안에 들어가겠지.
-좀 더 일찍 일어나 운동을 나갔다 왔으면 좋았겠는데, 푹 꺼진 나의 의식이 알람 소리를 못 들었다고 말하면 핑계겠지.
-조리했으면서 요리한 척 하지 마라.
-너는 나의 햇빛이라 그걸 먹고 광합성 하긴 하는데 나의 피부도 까맣게 타들어가게 하는 모순적인 놈이야.
-출근 준비를 해야겠다. 나의 용모단정을 카페는 원하기에 일찍이 준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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